매매·전세 계약 전 점검표|사인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할 것


부동산 계약에서 가장 위험한 순간은 집을 보러 갈 때가 아니라 계약서에 사인하기 직전입니다.

이 단계에서의 실수는 되돌릴 수 없거나, 되돌리기 매우 어렵습니다.

이 글은 매매·전세 계약을 하기 전 반드시 직접 확인해야 할 점검 항목을 정리한 체크리스트입니다.

아래에서 영상으로 매매 전세 계약전 필수 점검 사항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계약 전 점검표

계약 단계에서는 이런 말이 자주 나옵니다.

“다들 이렇게 합니다.”

“문제 없어요.”

하지만 계약의 책임은 설명한 사람이 아니라 사인한 사람에게 있습니다.

점검표는 불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절차입니다.

등기부등본 확인

계약 전, 등기부등본은 반드시 본인이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 소유자와 계약 상대가 일치하는지
  • 근저당·가압류·가처분 존재 여부
  • 최근 변동 사항이 있는지

“문제 없다”는 말보다 문서 한 장이 훨씬 정확합니다.

전세·매매 금액 구조

계약서에 적히는 금액은 단순한 숫자가 아닙니다.

  • 계약금 · 중도금 · 잔금 일정이 명확한지
  • 잔금일과 입주일이 일치하는지
  • 지급 방식이 명확히 기재되어 있는지

모호한 표현은 분쟁의 시작이 됩니다.

전세 계약 전 필수 체크 사항

전세 계약에 있어서는 집의 상태보다 보증금의 안전이 더 중요합니다.

  • 전세 보증금 + 기존 대출 금액 구조
  • 주변 시세 대비 과도하지 않은지
  • 보증금 반환 순위에 문제는 없는지

“시세보다 싸다”는 말은 반드시 한 번 더 확인해야 합니다.



특약 사항 확인

말로 한 약속은 계약서에 남지 않습니다.

  • 수리 약속
  • 옵션 포함 여부
  • 입주 전 정비 사항

이 모든 것은 특약 사항으로 명확히 기재되어야 합니다.

“나중에 해준다”는 말은 계약서에 없으면 효력이 없습니다.

계약서 내용 일치 여부

설명과 문서가 다를 때 기준은 항상 계약서입니다.

  • 구두 설명과 문구가 동일한지
  • 애매한 표현이 없는지
  • 이해되지 않는 조항은 없는지

모르는 채로 사인하는 것은 동의가 아니라 방치에 가깝습니다.

계약 직전 최종 점검 질문

사인하기 전, 이 질문에 답해보세요.

  • 이 계약 내용을 1년 뒤에도 감당할 수 있을까?
  • 문제가 생겼을 때 증빙이 남아 있을까?
  • 급해서 서두르고 있지는 않은가?

하나라도 불안하다면 계약을 미루는 것이 잘못된 선택은 아닙니다.

정리

계약은 용기가 아니라 확인의 문제입니다.

충분히 확인한 계약은 집에 들어간 이후의 불안을 크게 줄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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